[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아이돌학교' 이새롬(사진=Mnet)
'아이돌학교' 이새롬이 1차 데뷔능력평가에서 블랙핑크의 곡 '휘파람' 팀의 조장이 된 가운데 리더십 부재로 고생했다.
27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 엠넷 '아이돌학교' 3회에선 이새롬이 이해인, 박지원, 김명지, 이서연, 이영유, 조유리, 홍시우와 '휘파람' 팀으로 편성돼 1차 데뷔능력평가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새롬은 이해인을 비롯한 '휘파람' 조원들과 안무연습에 임했고 안무 선생님 스테파니로부터 "네가 시작하기 전에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해. 앞뒤 간격 확인해야 해"라는 충고를 들었다.
이새롬은 이후 '아이돌학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이렇게 나는 나서서 하지 못하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조로 편성된 이해인은 "누군가 한 명이 나서서 총대를 매야 했고 '새롬아 네가 리드해'라고 말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