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6' )

'쇼미더머니6' 슬리피가 죽음의 조에 합류했다.

엠넷 '쇼미더머니6' 측은 28일 네이버 TV에 "'나 꼴찌야?' 죽음의 조에 합류하게 된 슬리피의 운명은? 해쉬스완, 행주, 자메즈, 블랙나인, JJK, 슬리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랜덤사이퍼 두번째 그룹을 선정하는 모습이다. 첫 번째로 JJK가 호명됐다. 개코는 JJK에 대해 "노련하다"라고 말했고, 도끼는 "프리스타일에 최적화된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행주가 두번째로 호명됐다. 최자는 행자에 대해 "정말 같은 사람이 맞나라고 생각할 정도"라고, 이어 블랙나인 해쉬스완이 호명됐다. 이어 지코는 "지금 죽음의 조가 다시 등장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슬리피가 마지막으로 호명됐다. 슬리피는 "정말 이번 조는 피하고 싶었다"라며 "너무 잘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슬리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꼴찌만 하지말자, 7등은 피하자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트가 나오고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이후 슬리피는 "정말 다들 잘했다. 한 명이라도 틀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죽음의 조에 들어간 슬리피의 운명은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쇼미더머니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