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한끼줍쇼’)
가수 산다라박과 이홍기가 출연한 ‘한끼줍쇼’ 여름특집 일본 신주쿠 편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여름특집 일본 신주쿠 편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요코하마 편의 5.1%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밥동무 산다라박, 이홍기와 함께 일본 신주쿠에서의 한 끼를 먹기 위해 나섰다. 네 사람은 모두가 실패를 예상하는 와중에도 1%의 가능성에 희망을 걸었다.
강호동과 이홍기는 한국 사람의 성이 문패로 달린 한인부부의 집을 찾아가 이른 시간 저녁 한 끼에 성공했고, 이경규와 산다라박은 폭염 속에서 고군분투하다 한인 유학생들이 사는 집에서 한 끼를 먹게 됐다.
여름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방송에서 규동형제는 한류스타 산다라박, 이홍기가 함께한 신주쿠 촬영을 통해 다양한 재일동포와 유학생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녁 한 끼’의 의미를 되돌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