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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측 “1차 항암치료 끝+결과 기다리는 중”(공식입장)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배우 강하늘, 김우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강하늘, 김우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이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

김우빈 측 한 관계자는 28일 비즈엔터에 “김우빈이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뭐라 밝히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통원치료 중인 김우빈은 몸무게가 10kg 정도 빠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는 차츰 회복하는 등 비교적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비인두암'은 뇌기저부에서 입천장까지 이르는 인두의 위쪽 3분의 1 부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초기엔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한쪽 귀가 멍멍하고 코피가 나면서 청력이 저하된다. 한쪽의 코막힘이 유난히 심해지며 얼굴이 붓는다.

한편 28일 김우빈과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동료 배우 강하늘이 인터뷰를 통해 김우빈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우빈과 강하늘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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