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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배두나-조승우, 엘리베이터 상황극 "다음에 봐" 웃음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비밀의 숲' 배두나 조승우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제작진은 29일 네이버 TV에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밀의 숲'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이규형과 신혜선은 촬영 전 리허설을 하고 있다. 이때 이규형이 극중 대사가 아닌 애드리브를 날렸고, 이에 제작진은 "그런 대사는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전한다. 이어 배두나와 신혜선은 흘린 물을 닦으면서 "일을 하려면 제대로 해"라며 호통을 쳐 촬영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이어진 영상에는 배두나와 조승우의 촬영 현장이 담겼다. 엘리베이터 세트장에서 갑자기 엘리베이터 문이 뒤로 넘어졌다. 이때 배두나와 조승우는 상황극을 시작했다. 배두나는 조승우에게 "잘가"라고 말한뒤 엘리베이터 밑으로 떨어졌고, 이에 조승우를 배두나를 끌어 올리며 장난을 친다.

또 조승우는 "촬영 현장에서 지치면 스트레칭이 필수죠"라며 자리를 뻣고 운동을 한다. 또 그는 "'비밀의 숲'이 저의 몸을 아주 굳게 만들었네요"라며 밤샘 촬영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비밀의 숲'은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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