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여자친구 “방탄소년단 안무가와 작업, 가장 힘든 안무”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여자친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여자친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여자친구가 한층 파워풀해진 안무로 돌아온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음반 ‘패럴렐(PARALLE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 콘셉트는 ‘파워업 청순’”이라면서 “그동안 했던 안무 중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그동안 파워풀한 군무, 난이도 높은 안무로 ‘파워청순’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여자친구는 신곡 ‘귀를 기울이면’을 통해 한층 격한 안무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신비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안무 선생님께서 신곡 안무를 짜주셨다. 파워가 업된 청순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안무 중 가장 힘든 안무라고 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유주는 신비가 안무 설명을 하던 도중 갑자기 재채기를 터뜨려 웃음을 안겼다. 그는 “재채기처럼 시원하고 멋진 안무”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소원은 또한 “안무에 뮤지컬 같은 동작들이 많이 등장한다”면서 “뮤직비디오에 야외 군무씬이 등장하는데 굉장히 예쁘다”고 말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패럴렐’은 여자친구의 새로운 연작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음반으로 닿지 않는 사랑의 애틋함을 평행선에 빗대 표현했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을 비롯해 총 8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음반 수록곡 전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