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왼쪽)과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JTBC)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손연재와 결별을 직접 인정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종훈은 1일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손연재와 결별 사실을 직접 시인했다.
관계자는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약 2주전 손연재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한다”면서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갑작스럽게 소식이 알려져 부담이 컸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만남이 줄어들면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종훈과 손연재의 교제는 지난 6월 한 연예매체에 의해 알려졌다. 당시 양 측 소속사는 “최근 호감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약 두 달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최종훈이 속한 FT아일랜드는 데뷔 10주년 음반을 발표하고 오는 8월 국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