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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라운 “워너원 박지훈과 학교 친구, ‘방송국서 만나자’고 약속”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온앤오프 라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온앤오프 라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신인 보이그룹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라운) 라운이 워너원 박지훈과 인연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화제의 그룹 워너원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온앤오프가 데뷔하는 8월에는 Mnet ‘프류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을 비롯해 마이틴, 골든차일드 등 다수의 보이그룹이 출격했거나 출격을 앞두고 있는 상황. 멤버들은 입을 모아 “함께 멋진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말했다.

먼저 와이엇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시청하면서 잘하는 사람도 많고 배울 점도 많다는 걸 느꼈다. 워너원 분들과 선의의 대결을 하고, 서로 많이 배우면서 좋은 무대를 꾸몄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진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짧은 시간 안에 팀워크를 다지고 서로 배려하면서 경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팬이 됐다. 우리도 그 분들처럼 더 좋은 그룹, 사랑받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막내 라운은 워너원 멤버 박지훈과 학교 친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알던 사이라서 지훈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고 있다. 워너원으로 데뷔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직접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훈이도 나중에 무대에서 보자고 해줬다. 아직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WM엔터테인먼트가 B1A4 이후 6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으로 이날 동명의 데뷔 음반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음반 수록곡 전곡을 작업했으며 타이틀곡 ‘온앤오프’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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