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사무엘 “‘프로듀스101 시즌2’ 통해 무대에 대한 두려움 없앴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김사무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사무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사무엘이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사무엘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음반 ‘식스틴(SIXT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무대 위에서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이것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사무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하기 전에는 무대 위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무서워하는 편이었다. ‘사람들이 나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컸다.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런데 ‘프로듀스101 시즌2’를 하면서 어떤 무대에서든 긴장하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게 됐다. 사람들에게 나를 어필하고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습생 동료들로부터 귀한 조언을 얻었다고. 사무엘은 “형들이 ‘무대에 설 때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하고 춤을 춰 봐’라고 하더라. ‘겟 어글리’ 때 처음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무대에 임했다. 시간이 빨리 가고 즐거웠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사무엘은 프로젝트그룹 원펀치 출신으로 지난 5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솔로 데뷔 음반 ‘식스틴’은 소속사 수장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브레이브 사단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것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식스틴’을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사무엘은 이날 오후 4시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