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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승협 “유회승과 조화,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엔플라잉 이승협(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엔플라잉 이승협(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밴드 엔플라잉 리더 승협이 새 멤버 유회승과의 ‘케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승협은 2일 오후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엔플라잉 컴백 쇼케이스에서 “유회승과의 조화는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면서 “회승이가 먼저 다가와줬다”고 말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던 유회승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이후 엔플라잉 합류를 결정, 새 미니음반을 함께 준비했다.

리더 승협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해) 우리가 함께 해온 시간이 7년이 됐는데, 갑자기 들어온 멤버와 어떻게 섞일 수 있을지 처음에는 걱정을 했다”면서 “그런데 회승이가 우리에게 먼저 다가와줬다. 우리와 함께 하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나 잘 보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리가 특별히 신경을 쓸 겨를도 없이 회승이가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묻어갈 수 있게 됐다”면서 “사운드적으로도, 우리가 원하는 소리를 보완해줄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유회승은 “이등병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형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엔플라잉은 이날 오후 두 번째 미니음반 ‘더 리얼 : 엔 플라잉(THE REAL : N.Flying)’을 발표한다.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으로 새롭게 탄생한 밴드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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