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씨엘씨 유진 “숲 속에서 MV 촬영, 모기 때문에 고생”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CLC 최유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CLC 최유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씨엘씨(CLC)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전했다.

씨엘씨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음반 ‘프리즘(FREE'S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 숲속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면서 촬영 당시 후일담을 전했다.

타이틀곡 ‘어디야?’ 뮤직비디오를 마친 뒤 다시 무대에 오른 승연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땡볕에서 군무씬을 찍었는데, 힘들었지만 자연광이 예뻐서 뮤직비디오에는 예쁜 화면이 담겼다”고 말했다.

유진은 숲 속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숲 속에서 촬영을 했는데 그 때 물린 모기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귀띔했다.

예은은 “산에 사는 벌레들이 물리면 상처가 크게 나더라”면서 “우리가 그 벌레들을 숙소와 차에까지 데려온 것 같다. 데리고 오려고 했던 건 아닌데 따라와서 아직도 고생 중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음반명 ‘프리즘’은 자유로운 표현과 발상을 의미하는 말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씨엘씨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레트로 사운드의 타이틀곡 ‘어디야?’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씨엘씨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