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와 이연희가 손을 잡았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을 위로하는 정정원(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성해성은 동생 성영준(윤선우 분)과 싸운 후 마음이 아팠다. 이에 정정원은 "이제 동생들 위해 살지 말고 너를 위해서 살아"라며 위로했다. 그러면서 정정원은 "너 많이 울었냐?"라며 "이제 내 앞에서만 울어"라고 말하며 성해성의 머리를 쓰담듬었다. 이때 성해성과 정정원은 묘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후 함께 걷던 정정원과 성해성은 스치듯 손을 지나쳤고, 성해성은 남자답게 "내가 집에 데려다 줄께"라며 정정원의 손은 잡고 뛰었다. 오랜 만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성해성과 정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