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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X이제훈 ‘아이 캔 스피크’, 추석 개봉확정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추석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수천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 듯 ‘하우 아 유?’, ‘파인 땡큐 앤 유?’라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각 잡힌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와 따뜻하고 다정한 인상의 ‘옥분’은 너무도 다른 이들이 점차 서로를 공감하며 세대를 넘는 우정과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할 말이 있다’는 태그는 ‘아이 캔 스피크’라는 제목과 어우러져 도깨비 할매 ‘옥분’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그녀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검정 우비를 입고 등장한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사람의 뒷모습으로부터 시작한다. 극과 극으로 만난 민재와 옥분의 불꽃 튀는 밀당이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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