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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新사옥 양수 완료…청담동 떠난다

▲(출처=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출처=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JYP엔터테인먼트가 사옥 이전을 위한 첫 단계를 완료했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유형자산 양수 결정에 관한 사항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6월 1일 신사옥 건립을 위해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부지와 건물을 202억원에 매입한 JYP엔터테인먼트가 잔금 납부 및 등기 이전까지 완료했다.

현재 JYP엔터테인먼트가 사용 중인 청담동 사옥은 박진영 개인 소유였지만 2014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에게 76억원에 매각됐다. 이후 3년 임대차 계약을 맺었고, 이번에 계약이 만료되면서 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신사옥 매입 소식을 전하면서 "분산되어 있는 임차 사무실을 사옥빌딩으로 통합하여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매입한 신사옥 부지는 토지 1170.4㎡에 10층 건물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윤선생 영어교실'로 유명한 이이씨엘리트가 소유하던 곳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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