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KBS 캡처)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다시금 화제다.
4일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3일 저녁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위트박스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지난 2015년 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뒤 공개 열애 중인 상황이다.
임세령 전무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다. 지난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한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결혼 생활 11년 만인 2009년 2월 합의 이혼했다.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이 등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하고서 대상그룹 경영에서 손을 뗀 임세령은 이혼 이듬해인 2010년부터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