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삼시세끼' 이서진이 아궁이 장인으로 등극했다.

4일 밤 첫방송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균상은 이서진에게 "아궁이는 어디에 만들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가만히 생각한 후 자신이 위치한 곳에 아궁이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서진은 '삼시세끼' 출연하면서 다양한 설계와 건축(?)을 선보인바 있다. 이에 윤균상은 큰형 이서진이 시키는 대로 아궁이 위치를 잡고 아궁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윤균상은 "비가 오면?"이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이서진은 잠시 생각하더니 "그런 생각하지 말고 만들어 지금은 더운게 더 급해"라며 아궁이를 만들었다.

이서진의 느낌으로 만 만든 아궁이는 솥이 들어갈 크기에 딱 맞췄고, 이에 윤균상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이서진을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