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역대급 신인 온다” 워너원, 오늘(7일) 정식데뷔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워너원(사진=YMC엔터테인먼트)
▲워너원(사진=YMC엔터테인먼트)

음반 선주문량 50만 장, 고척돔 쇼케이스…. ‘역대급’ 신인 워너원이 드디어 데뷔한다.

워너원은 7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음반 ‘1x1=1(TO BE ONE)’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 쇼콘(쇼케이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워너원 데뷔는 올 여름 가요계 가장 큰 이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진행된 각종 쇼케이스 및 음감회 자리에서 빼놓지 않고 나오는 질문이 워너원과의 경쟁 소감에 대한 것. 쟁쟁한 가수들의 컴백마저 ‘워너원과 경쟁’이라는 이벤트로 해석되는 것은, 워너원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방증한다.

그도 그럴 것이 워너원의 데뷔 음반은 50만 장 이상의 선주문량을 기록했고 ‘프리미어 쇼콘’은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약 2만 석에 가까운 객석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모두 팔려 나갔다. 암표 가격은 25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각종 방송사에서도 ‘워너원 모시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케이블 채널 출신 그룹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KBS2 ‘해피투게더3’, MBC ‘오빠생각’, ‘이불밖은 위험해’ 등 각종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JTBC ‘한끼 줍쇼’, tvN ‘SNL9’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앞둔 상태다.

그룹 엑소가 지난달 내놓은 ‘코코밥’이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고 가을에는 방탄소년단이 컴백하는 가운데, ‘괴물 신인’ 워너원이 등장과 동시에 톱 보이그룹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통해 데뷔 소감 등을 털어놓는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