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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류현진 등판 메이저리그서 시구…“큰 영광”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장동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장동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장동건이 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장동건은 이날 뉴욕의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린‘'아리랑TV 데이’ 행사에 한류 스타로 참여해 홈 팀 뉴욕 메츠와 원정팀 LA다저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시구를 하기 전 손을 들어 관중들에게 인사한 장동건은 뉴욕 매츠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다.

장동건의 시구는 아리랑라디오의 미국 진출을 기념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국인 아리랑 방송이 마련한 이벤트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투수로 활동 중인 장동건은 시티필드 마운드를 밟은 첫 한류 스타로 기록됐다.

앞서 장동건은 “메이저리그에서의 시구는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가 아리랑TV를 통해 직접 미국 시청자들에게도 확산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동건은 지난 2009년 한국시리즈 6차전 기아와 SK 경기에서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하기도 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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