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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 프랫-안나 패리스, ‘법적 별거’ 발표…잉꼬부부로 통했는데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아내와의 법적 별거 상태에 돌입했다.

크리스 플랫과 아내인 영화배우 안나 페리스는 7일(한국시간) 각자의 SNS 계정에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크리스 플랫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와 안나가 법적으로 갈라진 것을 알리게 돼 매우 유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 기간 노력해왔지만 실망만이 돌아왔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서로 사랑하고, 서로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지니고 있다”고 발표했다.

법적 별거(Legal Separation)는 이혼과는 다르다. 이는 법원의 판결 후에도 법적으로 부부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이혼 상태와는 다르게 재혼이 금지된다.

크리스 프랫과 안나 페리스는 2007년 영화 ‘테이크 미 홈 투나잇’을 통해 만나 지난 2009년 하와이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았던 터라, 이번 발표를 두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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