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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워너원, 앙코르 무대서 결국 눈물…"초심 잊지 않겠다"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워너원 데뷔 쇼케이스 '쇼콘' 현장(사진=YMC엔터테인먼트)
▲워너원 데뷔 쇼케이스 '쇼콘' 현장(사진=YMC엔터테인먼트)

워너원이 결국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7일 오후 8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프리미어 쇼콘(쇼케이스+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워너원은 앙코르 영상 후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애달프게 했다. 윤지성 박우진 등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강다니엘은 "쇼콘서트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들었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워너원이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옹성우는 "너무 기쁘고 감동적이고 설렌다. 꿈만 같고 행복하다. 워너블 여러분 정말 사랑한다"며 벅찬 감회를 감추지 못했다.

황민현은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고, 라이관린은 "워너원 데뷔 감사하다. 초심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진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며 울컥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윤지성은 "워너원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서서 데뷔할 수 있었다. 정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워너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워너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윤지성은 특히 "저희들에게 10명의 소중한 친구, 가족들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정말 좋은 사람 응원하고 있구나 생각 들도록 저희 워너원이 더 잘하겠다. 감사드린다"며 맏형으로서 데뷔 소감을 절절하게 밝혔다.

박지훈은 "워너원으로 데뷔한 만큼 더 멋지고 다양한 매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항상 겸손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초심을 강조했고, 배진영은 "감사드린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다. 여러분들 덕에 큰 무대도 서고 데뷔도 할 수 있었다. 너무 보고싶었다. 정말 사랑한다"며 애정을 표했다.

하성운은 "이 자리에 있는 게 정말 꿈만 같다. 이렇게 꿈 같은 무대에 오를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이 사랑해달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재환 또한 "여기까지 오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벅차다. 데뷔를 하고 나서도 연습생 때의 마음 잃지 않고 좋은 노래, 좋은 퍼포먼스 많이 보여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하성운과 마찬가지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대휘는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서바이벌에선 개개인의 데뷔 꿈 꿔왔다면 앞으로는 하나로서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제 시작인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내 기대를 끌어올렸다.

한편, 워너원은 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했다. 이어 '프리미어 쇼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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