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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민아 “날씨 예보 틀려 자괴감에 빠진 적 있다”

▲'비정상회담' 김민아(사진=JTBC)
▲'비정상회담' 김민아(사진=JTBC)

'비정상회담'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맞지 않는 예보로 자괴감에 빠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61회에선 한국 대표로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출연해 전 세계 이상 고온 현상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김민아는 이날 "JTBC 아침뉴스에서 기상 예보를 하고 있는 기상캐스터 김민아라고 합니다"라며 등장해 자신의 일화를 밝혔다.

그는 "아침에 예보를 할 당시, '오늘 중부지방엔 비 소식이 없고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하고 방송을 하고 강변북로를 지났는데 비가 내렸었다. 그럴 때 자괴감에 빠진다"며 날씨 예보와 현실의 괴리에 대해 전했다.

김민아는 이어 한국의 고온 현상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그는 "어릴 때 35도만 돼도 엄청 덥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37도까지 올라간다. 대구를 뛰어 넘는 곳이 생겼다. 경주가 39.7도로 역대 3위의 폭염을 기록했다. 작년보다 9일 열대야가 빨리 왔다. 그래서 더 힘들게 느껴진다"고 최근 날씨에 대해 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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