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개념 캔디 등극..신세경에 차인 뒤 착한 주사 '웃음'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남주혁, 신세경(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캡처)
▲남주혁, 신세경(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캡처)

'하백의 신부' 남주혁이 신세경에게 차였다. 이후 그는 '캔디' 같은 면모로 극에 설렘과 코믹함을 동시에 자아내게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이하 하백의 신부)에서는 소아(신세경 분)에 고백했지만 이를 거절당하는 하백(남주혁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백은 소아가 후예(임주환 분)와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하지만 소아는 하백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자 일부러 더 쌀쌀맞게 대했고, 하백이 마음을 고백해도 이를 차갑게 거절했다.

2800년 만에 처음으로 사랑에 실패하게 된 하백은 이후 술을 마신 뒤 불량배들에 훈계를 하는 등 '착한' 주사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운다는 캔디마냥, 하백은 술에서 깬 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소아와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흐뭇함을 안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남주혁 우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남주혁 고백 장면 진짜 설렜다", "고백 장면 외에도 남주혁 신세경 붙는 장면이 다 재밌다. 요새 물 오른 듯" 등 호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하백의 신부'는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팔자로, 극 현실주의자인척하는 여의사 '소아'의 신(神)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