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워너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워너원이 화제성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8월 1주차 TV출연자 및 이슈 화제성 비드라마부문 1위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그룹 워너원이 차지했다.

워너원에 이어 강다니엘과 박지훈, 옹성우 등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워너원의 멤버들은 각각 2, 3, 7위에 랭크됐다. 워너원은 '해피투게더'뿐만 아니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도 비드라마부문 출연자 화제성 4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인기를 보였다.

워너원이 양분한 차트 속 나머지 5개의 순위는 각 인기 프로그램의 새로운 얼굴들이 빼곡히 채웠다. 5위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미국 NBA 스타 스테판 커리가, 6위와 9위는 SBS '싱글와이프'에 새롭게 합류한 한수민 박명수 부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새 시즌을 처음 선보인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의 이서진, 한지민이 8위와 10위를 각각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