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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예술적 가치 입증"...타고,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서 흥행 돌풍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어쎔블리, 타코 공식 포스터)
(▲어쎔블리, 타코 공식 포스터)

타악그룹 타고(TAGO)가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의 개막과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다.

타고는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코리안드럼2'라는 공연으로 참여하고 있다. 타고의 공연은 지난 5일 어쎔블리홀 티켓박스 상단 게시판에 'Sold out' 알림을 시작으로 연일 매진되고 있다.

타고의 '코리안드럼2' 공연에는 한국 전통 가락이 중심이다.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북소리, 새롭게 개발한 창의적인 악기 연주와 더불어 역동적인 몸짓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연을 찾는 사람들은 매 공연마다 기립 박수를 보내고 있다.

(▲어쎔블리, 타코)
(▲어쎔블리, 타코)

타고의 김병주 대표는 "공연을 보러와주신 모든 관객들께 감사드린다. 이 좋은 기운을 한국에서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타고는 올해 호주 '워매들레이드'를 시작으로 런던, 뉴질랜드, 스페인 등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 초대되면서 그 위상이 높아졌다.

한편, 타고는 오는 12월 22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코리안드럼2'를 업그레이드한 작품을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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