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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김시현 측, 악플에 칼 뽑았다..無선처 강력 법적대응 시사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용국&시현(사진=춘엔터테인먼트)
▲용국&시현(사진=춘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김용국 김시현 소속사가 악플에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공식입장을 내고 김용국 김시현의 악플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용국 김시현을 향한 악의성 짙은 비방, 인신 공격성 발언, 허위 사실과 악성 루머 생성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사례가 무분별하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악의적 비방글 작성 및 유포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속사 측은 포털사이트 내 카페와 연예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이와 온라인 언론 기사 댓글, 네이버 V앱 댓글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상에서 발생한 악의적 비방의 채증 작업을 통해 명예 훼손 피해 사례를 수집해놓은 상태다.

소속사 측은 "수위가 수인한도를 넘는다고 판단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형사고소를 진행하여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면서 "선처와 예외 없이 불법 사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김용국 김시현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춘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용국&시현 및 김용국과 김시현을 향한 악의성 짙은 비방, 인신 공격성 발언, 허위 사실과 악성 루머 생성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사례가 무분별하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관련 법무 법인 '태일'과 함께 법률적 검토를 마쳤습니다.

이에 온라인 및 모바일( 1) 포털사이트 내 카페 2) 연예 커뮤니티 3) DC인사이드 갤러리 4) 온라인 언론 기사 댓글 5) 네이버 V앱 댓글 등) 상 발생한 악의적 비방에 대해 해당글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하여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채증 작업을 통해 명예 훼손 피해 사례를 수집해왔으며 이 중 정도와 수위가 수인한도를 넘는다고 판단되는 사례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또한 선처와 예외 없이 불법 사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조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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