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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에 경고”…아케이드 파이어, 정규 5집 발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아케이드 파이어 정규 5집  음반 커버(사진=소니뮤직)
▲아케이드 파이어 정규 5집 음반 커버(사진=소니뮤직)

캐나다 출신 록밴드 아케이드 파이어가 다섯 번째 정규 음반을 내놓았다.

아케이드 파이어는 지난달 28일 다섯 번째 정규음반 ‘에브리싱 나우(Everything Now)’를 발매했다. 2013년 발표한 ‘리플렉터(Reflektor)’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음반에는 앞서 발표한 동명의 싱글 ‘에브리싱 나우’를 비롯해 총 13개 트랙이 실렸다. 아케이드파이어는 ‘디지털 세상에 대한 경고’를 음반의 화두로 삼아, 음반명을 딴 가짜 글로벌미디어 및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만들고 가짜 뉴스 웹사이트를 발행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다프트 펑크의 토마스 방갈테르, 펄프의 스티브 매키, 마커스 데이비스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19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댄스 음악을 수용해 들려준다.

한편 아케이드 파이어는 지난 2004년 데뷔한 7인조 혼성 밴드로 2011년 발매한 ‘더 서버브(The Suburbs)’로 그래미시상식에서 레이디가가, 에미넴을 꺾고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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