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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새봄 측 "경찰조사 일정 기다리고 있어..변명 여지 없이 잘못 인정"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구새봄(사진=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구새봄(사진=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구새봄 측이 구새봄의 음주운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구새봄의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구새봄이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뉘우치고 있다. 향후 필요한 조사에 모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구새봄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졌다.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구새봄은 7일 오후 8시47분께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구새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되는 0.152%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귀가를 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현장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귀가 조치 후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 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 다음은 구새봄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구새봄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9일 오전 보도된 당사 소속 구새봄 씨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말씀 드립니다.

구새봄 씨는 지난 7일 오후 귀가를 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었으며, 적발 당시 현장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귀가 조치 후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새봄 씨는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에 모두 성실히 임할 예정입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 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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