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가수 양수경(사진=박찬목 작가)

양수경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매진되면서 1회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

9일 양수경 소속사 측은 "9월 9일, 10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할 양수경 2017 콘서트 '초대' 티켓이 매진돼 9월 8일 오후 8시 1회 추가공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7년 만에 개최되는 양수경의 단독 콘서트는 9월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7시, 10일 오후 5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양수경 소속사 관계자는 "양수경 2017 콘서트 '초대'에 많은 관심과 응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양수경 씨가 좋은 무대로 관객들에서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수경은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류태준, 최성국과 공항철도를 타고 새 여행지로 떠나는 모습을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