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청춘시대2'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JTBC '청춘시대2' 측은 10일 네이버 TV에 "다시 만나 더 반갑다. '청춘시대2' 대본리딩 현장 공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청춘시대 시즌2'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본 리딩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청춘시대 시즌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김민석, 온유, 안우연 등 서로 인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청춘시대' 시즌1에 이어 시즌 2까지 연출을 맡은 이태곤이 등장하며 배우들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한다. 특히 그는 "시즌 2를 준비하면서 작가가 꼭 다시 하고 싶던 배우로 손승원"이라고 전한다.

이어 배우들 하나하나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청춘시대 시즌2'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전한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 역시 인사를 하며 소감을 전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본리딩을 마친 '청춘시대 시즌 2' 출연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청춘시대’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영혼의 단짝이라 불리는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청춘시대2’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8월 25일(금)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