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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정규편성 확정…출연진 연장 논의 진행中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이재명 김혜경 부부, 추자현 우효광 부부(사진=SBS)
▲이재명 김혜경 부부, 추자현 우효광 부부(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SBS 관계자는 10일 비즈엔터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시즌2)가 기존 8회 기획에서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기 출연진과는 출연 연장 논의가 긍정적으로 이뤄졌지만, 김수용 부부는 8회로 예정됐던 기존의 분량만 마치겠다고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상이몽 시즌2'는 당초 8회 분으로 편성이 예정됐다. 하지만 추자현 우효광 커플 등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뜨겁자 정규편성을 확정, 기존 출연진들과 출연 연장 논의를 이어가게 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수용 부부는 당초 계약한 8회까지만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 전해왔다. 이에 김수용 부부와의 출연 논의는 불발됐고, 이재명 성남시장 부부와 추자현 우효광 부부와는 긍정적으로 출연 연장이 타진되고 있다.

관계자는 "새롭게 출연 연장을 하게된 만큼 고정적으로 출연한다는 기조는 유지하되, 유동적으로 촬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새로운 커플들 또한 물색 중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5회차까지 방송됐으며, 이재명 성남시장 부부와 추자현 우효광 부부, 이지애 김정근 부부와 김수용 부부가 출연 중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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