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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게스트’, ‘광해·신과함께’ 제작사서 리메이크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2017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된 이후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인비저블 게스트’가 국내에서 리메이크된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연인 로라를 죽인 용의자로 지목된 아드리안이 단 3시간 안에 자신의 무죄를 밝히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알게 되는 스릴러.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의 한국 영화 리메이크작은 2012년에 개봉해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신과함께’를 촬영 중에 있는 리얼라이즈픽쳐스에서 제작이 확정되었다.

제작사의 원동연 대표는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리메이크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스토리, 캐릭터, 반전 모든 것을 갖춘 매혹적인 영화”라고 말했다. 이어 “오리올 파울로 감독이 각본을 맡은 ‘줄리아의 눈’, 연출을 맡은 ‘더 바디’ 두 작품 모두 감명 깊게 봤다. 특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짜임새, 결말을 한 번에 예측하기 힘들 정도의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 그리고 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아버지의 부성애 등 한국 관객들이 좋아할 모든 요소가 다 있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현재 ‘인비저블 게스트’의 한국 영화 리메이크 작품은 시나리오 작업 중에 있으며, 내년 초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국내 리메이크를 확정한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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