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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완전체, 스크린으로…‘좋아해, 너를’ 9월 14일 개봉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뉴이스트 완전체를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좋아해, 너를’ 측은 뉴이스트 멤버들이 출연한 영화가 오는 9월 14일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의 영화 ‘좋아해, 너를’은 새롭게 시작된 사랑으로 인해 설레고, 엇갈린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청춘 남녀들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다룬 작품. 우연히 시작된 사랑이 가져다주는 다양한 감정들과 상황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로 제28회 도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현재 ‘뉴이스트 W’로 활동하고 있는 최민기가 과거의 상처를 지닌 채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주인공 ‘레온’ 역으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김종현, 강동호, 아론과 함께 ‘워너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황민현도 만날 수 있다.

영화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5월 15일 국내 최대 규모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좋아해, 너를‘ 상영관 확보 프로젝트’가 오픈되었으며, 오픈한 지 7분 만에 100% 목표 달성 및 펀딩 종료일인 6월 21일 무려 2239%라는 성공적인 달성률로 마무리되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CGV를 통해 단독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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