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고아라 기자]
▲MBC 릴레이 피켓 시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지난 달 21일 프로그램 제작의 자율성 보장을 요구하며 제작 거부에 돌입한 ‘PD수첩’을 시작으로, 지난 2일 ‘시사매거진 2580’, ‘생방송 오늘 아침’, ‘경제매거진 M’ 등을 제작하는 시사제작국 소속 기자·PD 32명이 제작 중단에 나섰다.
한편 11일 오전 8시부로 보도국 취재기자 80여명도 제작거부에 돌입했고, 지난 9일 MBC 영상기자회 소속 카메라 기자들도 제작거부를 시작해 참여자 수가 20여일 만에 200여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