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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서명선 부부, 여섯째 임신 소식 전해 “아이 많아 부자된 느낌”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좋은아침' 박지헌 서명선 부부(사진=SBS)
▲'좋은아침' 박지헌 서명선 부부(사진=SBS)

박지헌, 서명선 부부가 '좋은 아침'에서 여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아이가 낳고 싶은 대한민국'으로 꾸며져 가수 박지헌 가족이 출연해 박찬민, 김지연, 최기환 아나운서, 방송인 박샤론 등과 얘기를 나눴다.

박지헌은 이날 아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저는 아내 얘기를 많이 들어준다. 일하고 몇 시가 됐든 집에 어떤 식으로든 간다. 늦게라도 집에 가서 아이들의 시간을 들으면서 같이 공유하고 상의하면 서로에 대한 확신을 준다"고 말했다.

이후 박지헌 아내 서명선 씨는 여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연분만으로 모두 낳았고 임신하고 있다"며 "건강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박지헌은 다둥이 아빠로서 산부인과 의사와의 친분도 전했다. 그는 "다섯째는 진통 시작 6분 만에 낳았다. 이제 의사 선생님이랑 친하다"며 "의사 선생님이 '야 너네 또 가졌냐'고 말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헌은 이어 애를 낳기 힘든 현실에 대해서도 "결혼, 연애, 출산 힘들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가정에 대해 관심을 두고 눈으로 봤으면 좋겠다. '난 힘들어서 안 낳겠다'는 생각보단 보고 결정하기를 바란다. 지레 겁 먹고 애를 안 낳겠다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박지헌 아내는 마지막으로 여섯째를 가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다섯째 소리가 있긴 하지만 여섯째는 더 예쁠 것 같고 설레고 그런다"고 했다.

이에 박찬민 아나운서는 "아내가 넷째를 가진 후 머리카락이 빠져 우울해 한다. 이런 우울증은 없었나?"라고 물었고 박지헌 아내는 "아이가 많다는 것이 부자가 아닌데 부자가 된 느낌을 준다. 그 만족감이 다른 단점을 없앤다"며 웃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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