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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연인 민효린, 내게 가장 큰 영감 주는 사람”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빅뱅 태양(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태양(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태양이 연인 민효린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태양은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린 솔로 음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민효린은 내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5년 열애 사실을 고백한 뒤 3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큰 성공을 거둔 솔로곡 ‘눈 코 입’의 주인공 역시 민효린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양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 음악적으로 많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과감히 말씀드리면 (민효린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래서 내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고 털어놨다.

최근 신곡 ‘달링’이 이별노래로 알려지며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태양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달링’이 이별 노래라는 오보가 많았다”면서 “가사를 보면 격한 사랑의 감정이 뒤섞인 노래다. 연인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내용의 가사가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양은 이날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음반 ‘화이트 나잇(White Night)’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달링(Darling)’과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비롯해 총 8개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테디, 쿠시를 비롯해 더 블랙 레이블의 신진 작곡가들이 작업을 함께 했다.

태양은 음반 발매에 이어 26일과 27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7 월드투어 화이트 나잇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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