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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 OUT” 긱스, 종로 경찰서와 성범죄 근절 캠페인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힙합듀오 긱스(사진=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힙합듀오 긱스(사진=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힙합 듀오 긱스가 성범죄 근절 캠페인에 앞장섰다.

긱스는 18일 종로경찰서에서 일일 경찰관으로 임명돼 종로경찰서, 여성가족부 등과 함께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및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긱스는 하루 평균 5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인사동을 방문,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신고방법 설명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호신용 호루라기, 물티슈, 팸플릿 등을 나눠주는 등 성범죄 근절을 위해 힘썼다.

한편 긱스는 최근 4년 만의 정규음반 '파이어웍스(Fireworks)’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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