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김민채, 정운택 인스타그램)
배우 정운택과 뮤지컬 배우 김민채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민채는 21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정운택과 지난 6월 결별했다고 알렸다. 김민채와 정운택은 지난 6월 초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정대로라면 지난 19일 예식을 치러야 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채는 결별을 밝히지 않은 데 대해 "주변에선 선배님(정운택)이 얘기하는 게 맞다고 얘기하시더라. 그래서 그냥 있었다"고 해명했다.
정운택 측 관계자는 21일 비즈 엔터에 "김민채와 파혼에 대해서는 전달받은 일이 없다. 해당 일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wjnca*** "무슨 일이지?", kawjnc*** "갑자기 파혼? 이상하다", ancbwc*** "쉽지 않은 결정인데 고민 많이 했나보네", ankjcn**** "비공개 결혼식인데 비공개로 헤어지고 결혼설까지" aksnca*** "결혼 준비하면 많이들 깨져요. 집 안속을 조금은 보게 되니", dlgy**** "솔직히 이것도 그냥 행복한 결별 같지는 않아보인다", hsjy****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과의 이별로 힘들었겠지만, 아직 나이 어리고, 앞길 창창한데 서로 그냥 놔주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