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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영하 “동화가 잔인한 이유, 세상 조심하라는 뜻”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비정상회담' 김영하(사진=JTBC)
▲'비정상회담' 김영하(사진=JTBC)

'비정상회담' 김영하가 동화가 잔인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63회에선 김영하 작가가 출연해 동화에 대해 얘기했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한국의 전래동화도 옛날 버전은 다 잔인하다"며 '콩쥐팥쥐'의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이어 김영하는 동화가 잔인한 이유에 대해 "원래는 어른들도 보던 이야기였다"며 "동화의 기본적인 목적은 아이들에게 겁을 주는 것이다. 세상이 무서우니 조심하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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