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 김민채 관련 보도 캡처(사진=SBS)
김민채가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정운택과의 파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선 배우 정운택과의 파혼으로 관심을 모은 김민채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김민채는 이날 방송에서 정운택과의 파혼과 관련해 "결혼 기사 뜨고 6월 중순쯤 헤어졌다. (파혼 후)기사가 '사실이 아니면 안 뜨겠지'하는 생각에 걱정을 안 하고 있었고 문제가 있으면 (정운택 씨가) 알아서 하겠지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민채는 이어 정운택과의 파혼 이유에 대해 "저희 아버지가 제가 너무 강력하게 원하니까 허락을 하셨는데 계속 마음에 걸리셨나 보다"라며 "나이 차가 있어서 몰래 우셨다고 하시더라. 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까지 결혼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또 "서로 잘 마무리 됐고 정운택 선배님은 제가 연락을 안 하고 있어서 어떻게 지내는지는 모른다"며 정운택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