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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러블리즈 케이, 뮤지컬 ‘서른즈음에’ 주연 발탁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뮤지컬 '서른 즈음에'(사진=파랑나무)
▲뮤지컬 '서른 즈음에'(사진=파랑나무)

그룹 B1A4 산들과 러블리즈 케이가 뮤지컬 ‘서른즈음에’에 출연한다.

‘서른즈음에’는 고(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의 작사, 작곡가 강승원의 대표곡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23일 캐스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먼저 삶의 무게를 견디는 중년 현식 역할엔 뮤지컬 배우 이정열과 조순창이 발탁됐다. 20년 전 청년 현식의 모습은 B1A4 산들과 JTBC ‘팬텀싱어’ 시즌1 출신 배우 백형훈이 연기한다.

제작사는 “네 배우가 연습시간 외에도 바쁜 스케줄을 쪼개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작품 준비에 여념이 없다”면서 “4인 4색 이현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여주인공 옥희 역할에는 뮤지컬 배우 유주혜와 러블리즈 케이가 맡는다. 케이는 ‘서른즈음에’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 남다른 각오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출은 '히든싱어'와 '팬텀싱어'를 만든 JTBC 조승욱 PD가 맡았다. KBS 재직 시절 강승원과 함께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만들었던 인연으로 뮤지컬 연출을 맡게 됐다.

한편, ‘서른즈음에’는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하며 티켓은 29일 판매를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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