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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재중, "뭐야... 내가 죽었다고?" 당황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예고가 공개됐다.

오늘(23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선 봉필(김재중 분)이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봉필(김재중 분)은 자신의 바람대로 수진(유이 분)과 재현(장미관 분)의 결혼은 없는 것이 됐지만 뿔뿔이 흩어진 패밀리들이 당황스럽다. 이상하게 느낀 봉필은 구길아버지(김규철 분)의 영혼과 마주하게 되고 자신의 죽음을 알게 된다.

이어 수진은 "봉필이가 죽는데"라며 눈물을 보인다. 그러면서 자신의 병원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본 봉필은 "내가 죽는다고?"라며 걱정한다. 또 같은 시각 친구들이 모여 있는 곳에 등장한 봉필을 영혼이라는 자신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긴장한다. 특히 조석태(바로 분)은 "수진이도 봉필이를 좋아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과연 봉필이 시간여행을 통해 돌아갈 수 있을지 오늘(23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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