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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가니 JYP 주가 '들썩'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의 일본 출국 소식과 함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이하 JYP)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43분 JYP는 전 거래일 대비 3.52%(280원) 상승한 824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JYP가 반등에 성공한 것.

JYP의 깜짝 상승은 트와이스의 일본행으로 해석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일본 활동을 위한 출국으로 보인다.

트와이스는 6월 28일 발매한 일본 데뷔 앨범이 역주행을 하며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트와이스의 데뷔 앨범 판매량은 2016년 이후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한 한국 가수들 중에 가장 많은 수치로 빅뱅, 아이콘, 방탄소년단, EXO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연구원은 "트와이스의 성공적인 일본 데뷔로 빠르면 2019년엔 4만명 규모의 돔 투어가 예상된다"며 "JYP는 트와이스의 재계약을 앞둔 2022년까지 매해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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