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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수정 “나의 판타지 송중기, 남의 남자 돼”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택시' 이수정(사진=tvN)
▲'택시' 이수정(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수정이 송중기의 팬임을 밝히며 OCN 드라마 '보이스'의 작품 완성도를 위해 자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492회는 '이불 밖은 위험해' 편으로 꾸며져 국회의원 표창원, 교수 이수정이 출연해 범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수정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 이영자, 오만석과 얘기를 나누던 중 재밌게 본 드라마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수정은 "송중기 씨가 나오는 '태양의 후예'다. 어쩌냐. 이제 남의 남자가 됐다. 어쨌든 나의 판타지(Fantasy)가 더 이상 어베일러블(available) 하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OCN 드라마 '보이스'에 대해 "드라마 '보이스'는 처음부터 자문을 했다. 이하나 씨의 대사를 어떻게 할지 작가랑 많이 상의했다"고도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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