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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민우혁 아내 이세미, 폭풍 스킨십에 반응 “둘째 생겨”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살림남2' 민우혁 이세미(사진=KBS2)
▲'살림남2' 민우혁 이세미(사진=KBS2)

'살림남2' 민우혁 아내 이세미가 남편의 스킨십에 둘째 임신을 걱정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남2' 26회에선 뮤지컬배우 민우혁과 그의 아내 이세미가 달달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세미는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을 위해 등갈비를 직접 삶은 후 묵은지를 등갈비에 말아 등갈비 김치찜을 직접 만들었다.

이를 본 민우혁은 감동해 거실에서 요리 중인 이세미에 백허그를 시도했고 아내는 "갑자기 이렇게 훅 들어오고 하지마"라며 음식에 집중했다.

민우혁은 이후 다시 백허그를 하기 위해 주걱을 씻는 척을 하며 아내에 밀착했다. 이에 이세미는 "아 뭐야. 못 살겠네. 이러다가 우리 둘째 생겨"라고 말했다.

이어 민우혁은 당시 상황에 대해 "원래 스킨십을 좋아한다. 어른들 있을 때는 부끄러움이 아닌 불편함인 것이다. 그리고 오늘 뭔가 사랑스러웠다"며 '살림남2' 제작진에 밝혔다.

이세미는 달달한 분위기를 전한 뒤 민우혁의 불만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민우혁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할 때가 있다"며 평소 자제했던 말을 늘어놨다.

반면 이세미는 "난 지금 그대로가 좋아. 오빠가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말해 민우혁을 감동시켰다. 이후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와인 잔을 서로 들며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를 외치고 입술을 맞추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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