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브이아이피’가 개봉 첫 날 17만 관객을 동원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된 ‘브이아이피’는 총 17만 40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브이아이피’는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새 느와르라는 점과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던 작품이다. 이로써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의 쌍끌이 체제가 조금은 주춤한 모양새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 김광일이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극 중 인물들의 대립을 그린다. 청소년 관람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