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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디페’ ‘하이네켄 스타디움’ 제작사, 新 EDM 페스티벌 ‘일렉트릭 스카이’ 론칭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2017 일렉트릭 스카이' 1차 라인업 포스터(사진=(주)BEPC탄젠트)
▲'2017 일렉트릭 스카이' 1차 라인업 포스터(사진=(주)BEPC탄젠트)

주식회사 BEPC 탄젠트가 새로운 EDM 페스티벌 ‘일렉트릭 스카이’를 론칭한다.

BEPD 탄젠트는 24일 “10월 3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새로운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2017일렉트릭 스카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렉트릭 스카이’는 대중 친화적인 EDM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대중의 귀에 익숙한 음악을 재생하는 DJ와 프로듀서들을 섭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칼일리 미노그와 걸그룹 소녀시대, f(x), 가수 보아 등의 노래를 작곡한 스웨덴 출신 듀오 갈란티스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일렉트릭 스카이’에서 라이브 셋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미국 LA 출신 나잇매어와 멕시코에서 온 붐박스 카르텔, 싱글 ‘쇼 미 러브(Show Me Love)’로 영국 싱글 차트 4위에 오른 샘 펠트, 스티브 안젤로와 작업하며 이름을 알린 영국 출신 서드 파티, 북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퉁게반&라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BEPC 탄젠트의 김은성 대표는 “‘일렉트릭 스카이’에 출연하는 DJ/프로듀서들의 음악에는 보컬 라인이 있어 쉽게 즐길 수 있다”면서 “곧 발표될 2차 라인업에도 대중 친화적인 국내 로컬 DJ/프로듀서들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EPC 탄젠트는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하이네켄 프레젠트 5 스타디움’ 등 굵직한 EDM 페스티벌을 제작한회사로 지난달 테크노 음악이 중심이 되는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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