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안재현의 코믹 케미가 눈길을 끈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측은 24일 네이버 TV에 "열정 페이는 없다! 돈 계산 철저한 여진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본 방송 전 공개된 영상에는 성해성(여진구 분)과 차민준(안재현 분)과 파스타 두고 토로한다. 성해성은 "매일 아침 눈만 뜨면 파스타만 먹는다"라며 힘들어했고, 차민준은 "꿈에서도 파스타를 먹는다"라며 힘들어한다.

앞서 차민준은 정정원(이연희 분)과 함께 푸드트럭을 함께 하자고 제안한 것. 이에 성해성도 합류하면서 파스타를 시민들에게 팔면, 차민준에게 돈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다.

이에 성해성은 "오늘은 13명 정도 파스타를 먹었다"라며 자연스럽게 돈 얘기를 꺼냈다. 하지만 그걸 알지 못하는 차민준은 "내일은 더 많이 올 거야"라며 위로한다. 이 말을 들은 성해성은 13명 먹은 돈을 언급한다. 당황한 차민준은 돈을 주며 "꼼꼼한 성격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앞서 성해성은 차회장(박영규 분)에게 살인 누명을 쓰게 한 것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성해성은 범인과 동생의 관계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