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왼쪽)와 농구선수 정창영(사진=비즈엔터DB, 창원 LG 세이커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한다.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 관계자는 24일 비즈엔터에 “정아가 내년 4월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정창영 선수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 간 교제해 왔다”면서 “정창영 선수의 전지 훈련 일정 등을 고려해 결혼식 날짜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아는 애프터스쿨 출신 멤버 중 앞서 결혼한 가희에 이어 두 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2016년 팀을 떠났다. 현재 패션 사업가로 활동하면서 가수 바다, 싸이 등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으며, 9월 첫 방송되는 뷰티 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 시즌3’ MC로 발탁돼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