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6' 주노플로와 넉살의 세미파이널 준비 영상이 공개됐다.
엠넷 '쇼미더머니6' 측은 25일 네이버 TV에 "미리보는 결승전!? 주노플로 VS 넉살 '세미파이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넉살은 세미파이널 경쟁자로 주노플로를 선택했다. 도끼 "아마 넉살 씨도 주노플로를 가장 견제해서 (대결) 상대로 고르지 않았을까?"라며 "안전 보다는 어차피 도전하려고 나온 거니까"라고 설명한다. 주노 플로 "저를 일찍 뽑은 게 위험한 거죠"라면서 넉살을 도발한다.
이후 주노플로는 자신이 준비한 비트를 설명했다. 주노 플로 "이번 비트는 웨스트 코스트 분위기다. 저랑 잘 맞는 비트인거 같다"라며 "모든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다. 제대로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로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한다.
개코 "넉살하고 주노 플로 대결 자체로는 제일 멋있는 대결이 될 거야 비슷한 캐릭터까지 붙는 거라서 어떤 사람들은 아쉬워할 수도 있어 우승 후보 둘이 세미파이널에서 만나는 거니까"라며 우승 후보 둘의 대결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넉살 "주노 플로는 아직 저한테 비빌 통밥이 부족하죠, 이번에 한 번 호되게 차이를 느끼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라며 주노플로를 견제했다.
이후 개코가 준비한 비트에 넉살은 "feel이라는 게 왔다. 넉살과 이준영(본명)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 주노 플로가 어떤 걸 준비해와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리허설 무대가 진행됐다. 넉살은 가수 김범수와 함께 무대를 꾸몄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주노 플로는 래퍼 창모와 김효은이 등장 파워풀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늘 밤 세미파이널에서 살아남은 래퍼 중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는 오는 9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