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2' 1회 캡처 (사진=tvN)

'소사이어티 게임2'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들의 첫 만남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됐다.

25일 네이버TV에는 이날 오후 첫 방송될 tvN '소사이어티 게임2' 출연진들의 첫 만남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선 가장 먼저 방송인 줄리엔 강이 등장해 "투표할 수 있어서 좀 더 저랑 맞는 것 같다"며 높동 원형마을에 입장해 출연진들과 인사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어 장동민, 엠제이킴 등의 모습이 전해졌고 대학원생 박현석이 등장해 "반갑습니다"라며 높동 합류를 알렸다.

이준석 전 국회의원은 높동에 들어와 장동민을 본 후 "젠장, 잘못 들어왔다"고 했고 터키 출신 기자 알파고는 높동이 아닌 마동으로 향했다.

이어 피트니스 모델 유승옥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마동이 좀 더 괜찮다 싶었다"며 마동을 선택했음을 밝혔다. 이후 배우 박광재,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 이종격투기선수 권민석, 아나운서 정인영, 국회의원 김광진, 전 유도선수 조준호, 아나운서 구새봄까지 마동에 인원이 집중됐다.

또한 이천수는 "처음부터 마동에 오고 싶었다"며 "제가 제일 늦게 와서 민망했다. 왔는데 다 적응돼서 일하고 있더라. 외톨이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뤄진 원형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13일간 펼치는 모의사회 게임 쇼 '소사이어티 게임2' 첫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